진짜 봉사를 꼭 받아야되는 수혜자들이 아닌 조건을 악용해서 봉사혜택을 받으려는 사람들을 구별하고자 했습니다. 이런 봉사 관련 사업?은 정부나 봉사 기관의 지원이 굉장히 많기때문에 그 부분도 조금 더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피드백 감사합니다!

비즈니스 모델, 기술 구현에 초점을 맞췄어야 했는데 첫 해커톤 참가여서 방향을 조금 잘못잡았던 것 같습니다.ㅠㅠ 피드백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발표했던 학생입니다! 발표후 해주셨던 질문에 대한 답을 제대로 못드렸다고 생각해서 아직까지도 아쉽습니다. 2019 CES도 참관했었고, 최근 코엑스 월드 IT쇼도 보면서 VR을 많이 접했습니다.

일반인들이 접하는 VR도 VR게임 카페 등 굉장히 많은데, 현재 VR 시장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에 매우 치우쳐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으로는 굉장히 뛰어나지만 저도 게임과 문화생활을 매우 좋아하는 대학생으로써 바라봤을때는 VR이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VR을 다른 산업과 연결시키면 어떨까 하다가, 제가 참여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접목시켜보자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발표때 말씀드렸던 VR을 통해 집의 구조, 상태를 미리 확인해서 준비할 수 있는, 그렇게 해서 봉사자 및 복지사 들의 좀 더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고, 재난 상황 등에서도 빠른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소속되어 있는 기관인 희망브리지만 해도 일반 봉사자 5천명에 집수리 봉사에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자는 800명이 넘습니다. 이런 봉사 산업에 VR을 접목시킨다면 기존 VR산업과 차별화를 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LG의 CSR과도 부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